국립한글박물관·한국대중음악학회 '노랫말로 노래 읽기' 학술대회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개관 15주년 미래발전 포럼
연등회 심포지엄 포스터 |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심포지엄에는 연등회 관련 국내 무형문화유산 전문가와 네팔·미얀마·싱가포르 등 해외 무형문화유산 관계자가 참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종목인 연등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존방안을 모색한다.
심포지엄은 한국문화재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국대중음악학회는 오는 7일 오후 1시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노랫말로 노래 읽기' 학술대회를 연다.
[국립한글박물관 제공] |
국립한글박물관 기획특별전 '노랫말-선율에 삶을 싣다' 연계 학술대회로, 대중가요 가사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전망하고자 기획됐다.
이호섭 작사가가 작사 방법론을 모색한 '대중가요 작사법 시론'을, 한성우 인하대 교수가 대중가요 속 한국인의 정서와 삶의 모습을 살펴본 '대중가요 가사의 품사별 빈도와 특성'을 발표한다.
또 1980∼2010년대 인기 여성 가수의 노래를 통한 여성상 분석, 한국 대중음악의 현실 비판성 연구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 참조.
▲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 개관 15주년을 맞아 6일 오후 2시 스튜디오 몬에서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
어린이박물관이 걸어온 길,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 사례, 국내 독립 어린이박물관 현황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해외 어린이박물관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어린이박물관의 사회적 역할을 논의한다.
포럼은 네이버TV 국립중앙박물관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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