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좌)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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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프랑스가 미국이 우호적인 파트너가 아니며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의 중요성도 크지 않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관리들이 미국의 대선에 대해 미국 대선은 자국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깎아내렸다.
브루노 르 메이어 프랑스 재무장관은 라디오 클라시크에서 "착각하지 말자"며 "미국은 현재 몇 년 동안 유럽 국가들과 우호적인 파트너가 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 밤이나 내일 당선될 사람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이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든 이 같은 전략적 사실을 바꾸지는 못한다"며 "미국 대륙은 유럽 대륙에서 분리돼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대선 결과는 아직 승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에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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