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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미 대선] 개표지연에 불복선언…혼돈 중심에는 우편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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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 때부터 시행…코로나 여파로 역대 최대 비율

개표에 시간 걸리고 일부 주 나중에 개표 반영

개표 초반 공화당 앞서는 '붉은 신기루'…트럼프 불복 우려 현실화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 대선이 치러진 지 사흘이 지났지만 아직 승자가 결정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각각 사실상 승리 선언을 했고, 판세가 불리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선거가 조작됐다는 주장까지 내놓고 있다.

올해 대선이 이처럼 혼돈 속으로 빠져든 핵심 원인은 우편투표 확대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