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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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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첫삽'…컨트롤 타워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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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억 투입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2022년 3월 준공 예정

연합뉴스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착공식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0일 충무공동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착공식을 했다.

복합혁신센터는 5천329㎡ 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다.

240억원이 투입돼 창업보육센터, 홍보 전시홀, 기업지원시설, 어린이 보육센터,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행정·복지·혁신 산업의 복합센터로 2022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영유아들을 위한 어린이집과 다 함께 돌봄 등 보육시설, 혁신도시발전재단 및 창업보육과 기업지원을 위한 다목적실, 연구실, 비즈니스센터 등을 갖춘다.

이곳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혁신클러스터를 활성화하는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착공식에는 김경수 경남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신용식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 이전 공공기관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복합혁신센터 건설로 진주혁신도시는 정주 여건 개선 및 원도심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혁신도시 시즌2 추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도시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경남도,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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