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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이상헌의원 ‘한국e스포츠 재도약을 말한다’ 국회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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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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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실은 이상헌 의원과 공동 주최로 ‘한국e스포츠 재도약을 말한다’ 포럼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종엽 젠지 이스포츠 이사와 김혁수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장이 발제를 맡아 각각 ‘상향평준화 속 e스포츠 강국 위상을 되찾으려면’, ‘종주국으로서의 e스포츠 표준을 제시하려면?’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토론에는 김목경 샌드박스 게이밍 감독, 오지환 팀 다이나믹스 대표, 이도경 이상헌의원실 비서관, 이창석(갱맘) 슈퍼매시브(터키) 코치가 참석했다.

토론에서는 e스포츠 팀과 선수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과 최근 국내 프로팀의 프런트 논란, e스포츠 진흥을 위한 정부의 역할 등의 대한 주제로 토론이 이뤄져다.

조승래 의원은 “대한민국은 e스포츠의 창조자로서 지난 20년간 주도권을 가졌으나 최근 후발주자의 끊임없는 도전이 나타나고 있다”라며 “그러나 대한민국은 20년간 축적된 e스포츠 저력이 있기에 대한민국 e스포츠는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포럼에서 말씀주신 의견들은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정책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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