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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국내외 시장에서 상승 흐름을 지속하며 1792만원·1만6235달러선을 기록했다.
16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5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3%(20만원) 오른 1792만1000원을 나타냈다. 하루 동안 386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암호화폐들의 경우 등락이 엇갈렸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0.59%, 0.56% 하락한 반면 비트코인캐시(0.48%), 이오스(0.22%) 등은 상승했다.
해외시장에서도 비트코인은 오름세를 보였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51% 오른 1만6235.75달러였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0.22%, 7.33% 올랐으며 테더는 -0.01%, 비트코인캐시는 -7.90% 하락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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