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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1830만원대에 안착하며 2017년 말에서 2018년 초 코인 광풍 재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가장 비싸게 거래된 적은 2018년 1월5일 업비트 기준 2900만원대다. 현재 국내외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연일 고공행진을 지속하며 1834만원·1만6235달러선을 기록했다.
17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10시4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87%(33만7000원) 오른 1834만2000원을 나타냈다. 하루 동안 680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암호화폐들 역시 대다수가 상승세다. 이더리움(1.29%), 리플(3.22%), 비트코인캐시(0.47%), 이오스(1.41%) 등이 상승했다.
해외시장에서도 비트코인은 강세를 나타냈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87% 오른 1만6728.10달러였다.
다른 가상화폐들의 경우 등락이 엇갈렸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3.82%, 8.36% 상승했다. 반면 테더는 -0.04% 하락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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