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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만도, 포드 WEA서 '자율주행 기술' 부문 브랜드필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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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글로벌 자동차 부품전문기업 만도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포드 자율주행기술 부문 브랜드필러(Brand Pillar)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랜드 필러스(Brand Pillars)’는 포드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다. 포드는 매년 ‘WEA(Annual World Excellence Awards)’에서 브랜드 필러스 키워드를 주요 수상명으로 해당 어워드를 수여한다.

올해 브랜드 필러스는 4개 부문(# Winning Portfolios, # Autonomous Technologies, # Propulsion Choices, # Connected Services)으로, 부문별 우수 업체가 상을 받았다. 이 중 만도는 ‘자율주행 기술’ 부문에서 브랜드 필러상을 수상했다. 만도는 지난해 안전성(Safe) 부문에서 브랜드 필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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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F250./제공 = 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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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인정한 만도 제품은 STO(Steering Torque Overlay)다. STO는 차량 운전(조향) 시스템의 일부분으로 대형 트럭에 탑재된다. STO는 현재 만도 아메리카(MCA·조지아주)에서 생산해 포드사에 현지 공급 중이다.

22주년을 맞은 올해 ‘WEA’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조성현 만도 수석부사장(Steering BU장)은 “2년 연속 브랜드 필러상 수상은 만도 최고 영예”라며 “포드와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조향 시스템 측면 솔루션뿐만 아니라 제동 시스템 전장화 기술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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