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일 자원재활용법이 개정·시행되면서 1회용품의 사용규제가 제도화 됐으나, 코로나19 위기경보에 따른 1회용품 사용 한시적 허용과 포장 및 배달 문화 확산에 따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구는 주민 동참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과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일회용품 안쓸레옹' 캠페인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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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원권을 지급한다.
결과는 내달 14일 서구청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전달력이 큰 SNS를 이용해 1회용품 줄이기 및 자원순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며 "식사 후 커피 한잔이 일상이 된 요즘, 텀블러 사용 등 습관의 변화를 통해 1회용품 줄이기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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