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기자협회는 제362회 이달의 기자상에 연합뉴스 이광빈 베를린특파원의 '베를린 소녀상 관련' 보도 등 총 7편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특파원의 기사는 '취재보도2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취재보도1부문' 수상작은 JTBC 기동이슈팀 박준우·조소희·이예원·김지성·여도현 기자의 '택배노동자 과로사 추정 사망'이, 경제보도부문에는 서울신문 경제부 유대근·홍인기·나상현·윤연정 기자의 '노후자금 착취 리포트-늙은 지갑을 탐하다'가 각각 선정됐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는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의 '증발 사라진 사람들'이, '기획보도 방송부문'은 KBS 시사제작2부 홍혜림·영상취재2부 왕인흡·문화복지부 우한솔·사회부 전현우 기자의 '존엄한 노후, 가능한가'가 차지했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는 제민일보 사회부 한권 기자의 ''제주 36주된 영아 20만원에 입양' 중고거래사이트 게시글 파장'이, '전문보도부문'은 부산일보 디지털센터 이대진·이승훈 기자가 낸 '살아남은 형제들'이 선정됐다.
아울러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선정하는 '2020년 4분기 자살예방 우수보도상'은 국민일보 이슈&탐사1팀 전웅빈·문동성·임주언·박세원 기자의 '코로나 블루 또 다른 재난 - <1부> 불길한 징후'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25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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