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의 사랑법' 팀도 보조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에 촬영을 중단했다. 글앤그림, 카카오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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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팀도 보조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에 촬영을 중단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 관계자는 24일 본지에 "촬영에 참여했던 보조출연자가 24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은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에 따라 즉시 촬영 중단했으며, 역학 조사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드라마 제작 현장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촬영 중단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도 모두의 안전을 위한 촬영 중단에 들어갔다.

한편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창욱 김지원 김민석 한지은 류경수 소주연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