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6일 오후 9∼12시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벌여 7명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적발된 7명 중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4명, 운전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은 3명이다. 적발된 혈중알코올농도 최고 수치는 0.152%였다.
단속은 차량 내부 공기 중 알코올 농도를 감지하는 비접촉 음주 감지기로 이뤄졌다. 경기북부 관내 12개 경찰서 200여 명이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특색에 맞게 음주 운전이 예상되는 시간 집중 단속을 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음주운전 단속이 느슨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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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
적발된 7명 중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4명, 운전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은 3명이다. 적발된 혈중알코올농도 최고 수치는 0.152%였다.
단속은 차량 내부 공기 중 알코올 농도를 감지하는 비접촉 음주 감지기로 이뤄졌다. 경기북부 관내 12개 경찰서 200여 명이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특색에 맞게 음주 운전이 예상되는 시간 집중 단속을 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음주운전 단속이 느슨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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