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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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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수문장들이 날씨가 쌀쌀해지자 ‘휘양’을 두르고 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휘양은 조선시대 남자들이 추위를 막기 위해 쓰던 방한모의 일종으로 머리와 어깨를 감싸줍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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