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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재용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연내 재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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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어제(30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공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새로 낸 증거들에 관한 양측의 의견을 들은 뒤 이달 21일 최종 변론기일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달 7일에는 재판부가 이 부회장의 양형 사유 중 하나로 고려하겠다고 밝힌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활동에 관한 전문심리위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