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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러, 이란 핵과학자 암살 강하게 비난…"배후 세력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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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가 지난 27일 발생한 이란 핵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 암살 사건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러시아 외무부는 30일(현지시간) 이 사건과 관련한 공보국 명의의 논평을 통해 "이란 과학자 파크리자데 살해를 단호히 규탄한다"면서 "명백히 역내 정세 불안정화와 갈등 고조를 노린 이같은 테러 행위의 도발적 성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