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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가스배관 관리, 드론이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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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규제특례 사업 12월 시행

공유킥보드 배치 서비스 등 선봬

세계일보

세종시가 지난 9월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규제특례를 부여받은 3개 사업 서비스를 12월부터 본격시행한다.

규제특례 대상은 △전동킥보드 수요예측 및 배치 서비스 △드론·사물인터넷(IoT) 활용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 서비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비대면 주문결제 및 경로안내 플랫폼 서비스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책임보험가입 등 준비과정을 마무리했으며, 12월부터 내년 7월까지 신기술·서비스의 시험·검증을 위한 실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동킥보드 수요예측·배치 서비스는 1일부터 1생활권에 200대의 공유 전동 킥보드를 투입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공유 전동 킥보드를 운영기준 없이 무분별하게 도입·운영함으로써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기준과 보험조건도 강화했다.

특히 공유전동킥보드 운행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 속도를 20㎞로 제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10㎞ 이내로 자동 감속되도록 조정했다.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공유킥보드 전용헬멧을 비치한다.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이용자는 반드시 자전거도로로 주행하고, 점용허가를 받은 주차존 100곳에 반납하도록 했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대인 1억8000만원, 대물 10억원까지 보장하는 보험에 가입했다.

드론·IoT 활용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 서비스는 인력으로 관리하던 도시가스 배관을 드론·IoT센서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교량·건물외벽 등에 위치한 가스배관 점검 시 위험한 현장방문을 대신해 드론을 활용하고, IoT센서를 도시가스 배관 등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가스 누출 등을 점검하는 방식을 도입하게 된다.

현재 고운동을 대상으로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세종=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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