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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돈되는 분양] 래미안 원베일리, 한강 보이고 백화점·대형병원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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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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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2021년 상반기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19길 일원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를 분양한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아파트와 신반포23차, 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기존 2433가구 단지를 허물고 최고 35층 규모 2990가구 아파트 단지로 새롭게 탄생한다.

단지명은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고품격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베일리는 중세 성 중심부에 영주와 가족들이 거주하던 공간으로, 성의 핵심 지역을 의미한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퍼스티지와 함께 반포대로변 약 5400가구 규모 래미안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한강 건너편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에 이어 새로운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포동은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는 계성초와 잠원초,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서울성모병원이 가깝다. 서울지하철 3·7·9호선(고속터미널역·신반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며 올림픽대로와 반포대로가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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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원베일리는 해외설계사(SMDP)와 협업해 차별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사우나뿐 아니라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브리지와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래미안 블레스티지에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호평받은 조식 서비스 공간도 설치할 계획이다.

각 가구에는 삼성물산이 자체개발한 래미안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 적용된다. 실내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IoT 홈큐브가 제공되며 얼굴인식, 지문인식, 자동환기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2.3m) 보다 20㎝ 높인 2.5m로 설계해 공간감을 확대하고, 독일산 외부 창호를 적용해 기밀과 단열 성능을 확보했다. 아울러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친환경 아파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래미안 원베일리에는 '리조트 레인보우'라는 콘셉트 조경이 적용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래미안 조경 노하우를 활용해 7가지 콘셉트에 맞춰 구역별 조경 특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미진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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