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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신공항하이웨이, 농촌돕기·장학금 지원…지역봉사도 고속도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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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개통 20년 ◆

매일경제

영종대교 휴게소 포춘베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신공항하이웨이는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농촌 일손 돕기, 취약계층 김장 나눔, 결손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무료 급식 봉사, 독거노인 경로 잔치 지원 등 행사를 매년 시행하면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심어주는 노력도 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와 함께 자동차 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구호금 지원과 지역 초등학교 도서 구매 지원으로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영봉 신공항하이웨이 대표이사는 "대한민국과 세계를 이어가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년 동안 이용객의 안전과 정시성 확보를 주요 가치로 여기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속도로가 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면서 "프리미엄 도로로서 가치 실현을 위한 모두의 노력과 책임감 덕분에 지난 3년간 최우수 민자고속도로로 선정될 수 있었으며, 현재까지 4억7000만대라는 누적 교통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전 대표는 "이용객 한 분 한 분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하고 편리한 고속도로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 더 발전하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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