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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강소기업] 양지사-GS리테일 `반려동물 다이어리`, 추억이 차곡차곡…펫팸족의 비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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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양지사의 반려동물 전용 다이어리 `Banda 2021`. [사진 제공 = 양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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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과 양지사가 함께 반려동물 전용 다이어리 'Banda 2021'을 출시했다. 그동안 오프라인에서는 대형서점, 문구점 등에서만 구입한다고 여겨지던 다이어리를 이제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몇 년 전부터 반려동물 사업 분야에 선도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GS리테일은 이번 프로젝트로 관련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과 양지사의 협업은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가는 등 양육이 보편화되며,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결과물이다. 양육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반려동물 시장도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부터 반려동물을 자신처럼 생각하는 펫미족까지 반려동물 관련 신조어가 대중화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Banda(반다)'는 반려동물 다이어리라는 뜻으로 붙인 이름으로, 반려동물 양육 관련 체크리스트, 가계부 등으로 구성하여 실용성을 한껏 높였다. 특히 제품 내 부착된 시리얼 넘버를 입력해 주인과 반려동물만의 개인화 다이어리는 물론 포토북과 각종 반려동물 용품들까지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PANGAH(빵아)라는 반려견 캐릭터와 주인을 귀여운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그려내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반다 2021은 12월 1일부터 전국 GS25와 반다 홈페이지, 양지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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