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코어돌 5종과 스몰돌 4종. [사진 제공 = 손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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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즌1로 방영을 시작한 코미디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공식 캐릭터 인형이 국내 처음으로 출시된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미라큘러스 캐릭터 코어돌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미라큘러스 캐릭터 돌 시리즈 중 가장 먼저 공개되는 코어돌은 10대 주인공 소녀 '마리네뜨'와 걸크러시 매력의 슈퍼 히어로 '레이디버그', 꽃미남 소년 히어로 '블랙캣' 그리고 '레나루즈' '퀸비' 등 총 5명의 캐릭터로 각각 구성되었다.

미라큘러스 캐릭터 코어돌은 10.5인치(약 27㎝) 크기에 11개의 세분화된 관절로 구현되어 자연스럽고 다양한 포즈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코스튬과 패션 액세서리, 주요 무기, 요정 등 착장이 가능한 의상 및 소품이 포함돼 보고 입히고 연출하는 놀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손오공은 미라큘러스 코어돌 완구 출시를 앞두고 응원 이벤트도 준비했다. 손오공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레이디버그' 다섯 글자로 5행시를 만들어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손오공은 미라큘러스 완구 출시의 기대감이나 축하 문구 등 5행시를 만들어준 15명을 선정해 스몰돌 1종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 스몰돌은 5인치 크기의 액션 피규어로, 손오공은 총 4명의 캐릭터 중 1종을 랜덤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한편 손오공은 최근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한 'BTS 프레스티지 패션돌'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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