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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일, 화)…아침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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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에서 두껍게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30일에도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20.11.29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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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일 광주와 전남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쌀쌀하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고 건조하다.

이날 전남동부 광양·여수·순천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4도, 구례·담양·영광·화순 -3도, 고흥·나주·보성·영암·장성·함평 -2도, 무안·장흥·해남 -1도, 강진·광양·광주·순천·신안 0도, 목포 1도, 여수·완도 2도, 진도 3도로 전날보다 1도 정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7도, 목포·무안·신안 8도, 나주·장성·진도·함평·해남 9도, 강진·곡성·광주·담양·보성·영암·화순 10도, 여수·완도·장흥 11도, 고흥·광양·구례 12도, 순천 1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2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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