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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한라산. (한라산국립공원 제공)2020.11.28 /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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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1일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0~13도로 평년보다 낮다.
바다의 날씨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고, 물결은 0.5~1m로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기상청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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