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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들녘에서 쉬고 있던 겨울철새들이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2020.11.2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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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아침 수은주가 영하로 내려가 춥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8도, 김천 –6도, 안동 –5도, 대구 –2도, 울진 –1도, 포항 1도 등 –8~1도, 낮 최고기온은 안동 8도, 김천·울진 9도, 대구 10도, 포항 11도 등 7~11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높겠다.
대구와 포항, 경주, 경산, 영덕, 울진 평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경북 남부·북부 앞바다의 물결은 0.5~1m로 예상된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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