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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일, 화)…화창하지만 춥고 기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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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30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찬바람에 움츠린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11.3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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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 1일 부산과 경남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도, 창원 0도, 진주 -5도, 거창 -6도, 통영 1도로 전날보다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도, 창원 10도, 진주 11도, 거창 10도, 통영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 창원, 김해, 사천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남지역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기 때문에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져 춥고 낮 기온도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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