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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빅이슈’ 발행… 홈리스에게 일자리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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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서울 양천구 오목교역 앞에서 빅이슈코리아 판매원이 매거진 ‘빅이슈’를 들고 웃고 있다.빅이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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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코리아는 사회적 가치를 담은 대중문화 매거진 ‘빅이슈’를 발행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빅이슈는 영국 런던의 노숙인 등 홈리스에게 잡지 판매로 합법적 수입을 올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다. 자조와 사회적 거래,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기회를 창출해 빈곤을 없애는 게 목표다. 다양한 배경으로 주거 빈곤 상황에 놓여 차별과 불평등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일거리 서비스와 주거 상향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매거진 ‘빅이슈’는 한 권에 5000원에 판매되며, 절반이 빅이슈 판매원에게 돌아간다. 20~30대 여성이 주 독자층인 빅이슈는 격주로 발행되며, 서울과 수도권, 부산 등의 주요 역사와 거리에서 판매된다. 지난 10년간 빅이슈 판매원으로 나선 주거 취약계층은 1159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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