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연하우표 소형 시트. [사진 우정사업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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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농경 사회에서 힘든 농사일을 돕는 동물로 여유와 풍요, 힘을 상징해왔다. 농사를 위한 필수적인 노동력이자 운송수단으로써, 우리 민족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로 자리매김해 왔다. 우리 조상은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 ‘소가 말이 없어도 열두 가지 덕이 있다’ 등의 속담으로 소의 이런 성실하고 우직한 면을 높이 평가했다.
신축년 연하우표 전지. [사진 우정사업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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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2021년 소띠의 해를 맞아 새해의 다복을 기원하며 연하우표를 발행했다”며 “새해에는 우표 속 소들처럼 여유롭고 마음을 함께 나누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연하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 신청해 구매할 수 있다.
김경진 기자 kjin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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