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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백신 긴급 사용 요청 모더나, 시총 580억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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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외신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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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요청한 제약업체 모더나의 주가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580억달러(약 64조원)로 상승했다.

야후파이낸스는 이같이 보도하며 그러나 모더나의 백신이 가장 먼저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데 더 의미를 뒀다.

스테판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모더나의 백신 예방 효과가 94.1%인 것을 지난달 29일 알았다며 “소식을 듣고 어제 집에서 탭댄스를 거의 출뻔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예방 효과는 지난달 16일 발표했을 당시의 94.5% 보다 소폭 하락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오는 17일 승인 여부를 위한 심의를 가질 예정이다. 모더나는 승인되는 즉시 24시간 이내에 백신 배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 매체는 모더나의 백신이 가장 먼저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데 더 의미를 뒀다.

반셀은 모더나가 코로나 바이러스 생산과 배급 구조를 이용해 앞으로 독감 백신 같은 제품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1년은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백신 #모더나 #백신긴급사용 #모더나긴급사용신청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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