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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에 손혁상 전 경희대 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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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협력 전문성 보유…코이카 사업·조직에 높은 이해"

뉴시스

[서울=뉴시스] 정부가 1일 13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 이사장에 손혁상 전 경희대학교 대외부총장을 임명했다. (사진/코이카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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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정부가 1일 13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 이사장에 손혁상 전 경희대학교 대외부총장을 임명했다.

손 신임 이사장은 국제개발협력학회 학회장, 경희대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무조정실, 외교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 국내외 다수 기관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2016~2017년에는 코이카 비상임이사로 재직했고, 정책자문위원 및 혁신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코이카 사업과 조직 전반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교부는 "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코이카가 대한민국의 무상원조 대표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이카가 우리 정부의 외교 정책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코이카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공모 및 임원추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다. 임기 만료 후에는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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