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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무관심 속 후보난…코로나19에 발목 잡힌 대학 학생회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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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청주대·서원대·교원대 단독후보, 일부 단과대 무산

비대면 캠퍼스 생활 등 원인…투표에 학사정보시스템 등 활용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학의 학생회장 선거 풍속도도 달라졌다.



1일 충북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총학생회장 선거가 단독 후보의 찬반투표로 진행되거나 사상 처음 온라인 투표가 도입됐다.

대학생들이 총학생회장 선거에 관심 두지 않는 것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올해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