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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서울 강남구 학원 밀집지역 특별점검을 위해 지난 6월 강남구의 한 학원을 방문해 안내문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0.12.01.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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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1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학원 밀집지역을 방문해 원격수업 전환과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특별 방역기간을 지정, 학원과 교습소의 대면 교습 자제를 강력 권고한 바 있다.
박 차관은 “최근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다수 입시학원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는 등 수험생 감염차단을 위해 협조해 주신 점에 감사한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잘 맺을 수 있도록 수능이 완료될 때까지 방역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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