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질의 과정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자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던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도 윤석열 검찰총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1일) SNS에서 윤 총장이 이제 떠나야 할 때라며, 소신 있는 총장으로 기억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검찰총장이 한 진영의 유력 대선주자가 된 상황에서 검찰 개혁과 공정성은 전혀 담보될 수 없다며 이미 신뢰는 깨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총장이 임기를 지키는 게 검찰 개혁과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길래 검사들이 이렇게 집단행동을 하느냐며 검찰 조직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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