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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野 "어른들과 어울려 빵 먹는 재미를"…부동산 패러디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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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김현미에 "빵맛 강요 말라"…진중권 "장관님이 마련해준 과자집"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은 1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아파트 빵' 발언을 고리로 부동산 실정에 대한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 경제혁신위원장인 윤희숙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설사 아파트가 빵이라 하더라도 시장원리는 비슷하게 작동한다"며 "부디, 제발, 다양한 빵집이 목 좋은 곳에 충분히 생길 것이라는 믿음을 국민에게 주길 바란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그러면서 '내년 봄이면 시장이 안정될 것'이라는 김 장관의 발언을 두고도 "지난 7월 임대차법 밀어붙일 때 없던 시장 파악 능력이 지금은 생겼는지…"라며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