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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경찰 "냉장고서 숨진채 발견된 갓난아기, 외력 의한 손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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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숨진 지 2년 만에 발견된 갓난아기의 1차 부검 결과 외력에 의한 손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아파트 냉장고에서 2개월 된 갓난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다.

1차 부검 결과, 외부에서 물리적인 힘이 가해진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의 어머니인 A(43)씨는 2018년 쌍둥이를 집에서 출산했고,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