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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윤석열 검찰총장, 코로나19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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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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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11월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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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검찰청은 1일 윤 총장과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검찰총장 대행)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검은 “방역당국으로부터 자가 격리 대상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통보 받았다”고 말했다.

수원지검 소속 검사 1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검사는 지난달 24일 윤석열 검찰총장과 오찬을 함께했다. 당시 윤 총장은 이천 물류창고 화재, 용인 물류센터 화재,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건 등 시민의 안전과 관련한 중대재해 범죄를 수사한 검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당일 오후 윤 총장에게 직무집행 정지를 명령하면서 윤 총장의 징계를 청구했다.

정희완 기자 ros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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