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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김해공항, 부산~칭다오 노선 3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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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경남)(cman9@hanmail.net)]
김해공항 국제선 입국이 재개된다. 12월 3일부터다.

김해공항은 지난 4월 6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가 지난 10월 15일부터 부산~칭다오 노선을 에어부산이 주 1회 운항한 바 있었으나, 코로나 방역 조치에 따라 출발은 김해공항에서 도착은 인천공항으로 이용해 왔다.

이에 따라 경남 도민들은 인천공항 도착으로 시간·경제적 손실과 불편을 겪었다.

프레시안

▲경남 김해공항 전경.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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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부산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김해공항 입국 재개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이달 3일부터 김해공항 도착 입국 재개가 전격 결정됐다.

경남도는 김해공항 국제선 입국자에 대해서는 김해공항 입국자 수송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코로나19 대응에 차질 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시·군과 협조해 입국 도민에 대한 교통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영욱 도 신공항사업단장은 "경남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김해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민규 기자(=경남)(cm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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