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하루새 서울 학생 확진자 16명 발생…학원 관련 11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뉴스1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하루 사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16명 추가로 나왔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16명이다.

누적 학생 확진자는 473명으로 늘었다. 현재 15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학생 확진자 중 11명은 학원을 통한 감염으로 파악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한 고등학교에서는 학원 내 확진자 접촉으로 학생 4명이 전날(3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남구 대치동 소재 영어보습학원과 관련해서도 중학생 6명과 고등학생 1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5명은 가족 확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교직원 확진자도 1명 추가 발생했다.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103명으로 늘었다. 현재 38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kingko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