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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국민의힘, 청와대 앞 초선 1인시위에 다선도 동참…"장외투쟁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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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강민국·이영·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등을 격려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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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연지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의 청와대 앞 1인 릴레이 시위에 다선 의원들도 동참한다.

김은혜 대변인은 1일 기자들과 만나 “재선·3선 의원뿐 아니라 원외 인사까지 동참하겠단 의사가 있었다”며 “(시위를) 확대 개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위 종료 시점에 대해서는 “처음 시작할 때도 종료 시각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었고, 쉽게 끝낼 생각은 아니었다”면서 “국회에서 벌어질 악법 처리를 반대하기 위한 힘에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될 때까지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본회의가 열릴 때는 초선들이 시위를 멈추고 국회로 복귀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장외 투쟁과는 분명히 다르다”며 “우리에겐 국회 입법 활동이 최우선이고, 실제 상임위별로 입법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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