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인 서울대 심리학과에서 후학을 가르쳤고 한국인지과학회 회장, 한국심리학회 회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영자 씨와 딸 조보라미 씨, 사위 최준성 씨, 며느리 김영란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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