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탄 부천시 괴안동 빌라 내부 모습 |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 부천 한 빌라에서 불이 나 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께 부천시 괴안동 한 지상 7층짜리 빌라 7층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빌라 내부와 집기류가 타 617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난방기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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