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일 기자(=인제)(tami80@pressian.com)]
인제군의회(의장 김용자)는 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과, 인제군문화재단, 체육청소년과, 인제군체육회 순으로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김도형 의원은 하추리, 남전리, 월학리 같이 마을기업이 잘 운영되고 있는 모범마을을 꾸준하게 발굴해 마을 자체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테츠를 개발될 수 있도록 모범마을에 적극적으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상만 의원은 미래지향적인 한계권역 문화유적지가 역사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로드맵이나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그 역사적 가치가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조춘식 의원은 관내 둘레길 및 산책로에 화장실이 미흡해 방문객의 불편사항이 많으므로 관련부서와 협의해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인제군 관광안내지도 재정비와 군장병 가족들을 위해 군부대 면회대기실에 시각적 이미지가 부각된 인제군 홍보물을 비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수현 의원은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시내 중심지에서 지역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새로운 축제의 발굴을 주문했다.

한편 2일 오전 10시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제협력과, 환경보호과, 산림자원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서동일 기자(=인제)(tami80@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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