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총장은 오늘 오후 업무 복귀 후 전국 검찰 공무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자신에 대한 직무정지 등으로 혼란과 걱정이 많았으리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법치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구성원들의 열의와 법원의 신속한 결정으로 다시 직무에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헌법 가치와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공정하고 평등한 형사사법 집행으로 국민의 검찰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형사사법 관련 제·개정법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충실히 준비해 국민 불편함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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