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은 지난달 30일 윤 전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윤 전 의원에게 돈을 준 부산지역 건설업체 대표A씨도 함께 기소했다.
윤 전 의원은 2018년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A씨로부터 3차례에 걸쳐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윤 전 의원은 지난 4·15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 이낙연 당 대표의 특별보좌관을 맡고 있다.
윤 전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철·권기정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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