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5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 가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희영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CT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2020 대한민국 성탄 축제 개막을 알리는 서울광장 대형 성탄트리가 5일(토) 17시에 불을 밝힌다.

점등식에는 10여 개 패턴의 화려한 LED 트리가 서울광장을 밝힌다.

점등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국회조찬기도회장 김진표 의원 등 외빈들이 참석을 한다.

이어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과 CTS 대표이사인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감독,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

회장 소강석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CTS 운영위원

회 위원장 이용기 장로(소망교회) 등 기독교계 대표자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

서울광장 대형 트리에 불이 켜지고, 시민들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한 축

제가 장장 120분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올해 성탄트리의 가장 큰 특징은 코로나 극복과 경기회복을 희망하며 대한민국 교회가 힘을 모아 세워졌다.

또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서울광장에서는 성탄트리만 켜고, 축하 행사는 CTS아트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축하무대는 CTS 교양악단(지휘 동영춘)의 서곡으로 시작하여 소프라노 신델라와 윤

이섭, 장예린, 장세린 어린이, 김정 교수, 국악인 서하얀, 바리톤 김성빈 교수 그리

고 찬송가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신나고 화려한 캐럴을 선사한다.

본 성탄트리는 내년 1월 3일(목)까지 서울시청 서편광장에서 불을 밝히게 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