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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종합] '라이브온' 황민현, 정다빈에 충고 "하던 대로 해라, 그게 제일 너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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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황민현이 정다빈에게 충고했다.

1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라이브온'(극본 방유정/연출 김상우) 3화에는 고은택(황민현 분)의 충고를 듣고 익명 저격수와 싸우기로 결심한 백호랑(정다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백호랑은 지소현(양혜지 분)의 남자 관계에 관한 소문을 믿었다. 친구의 의심으로 상처받았던 양혜지는 자신을 익명 저격수로 의심하는 백호랑에게 "옛날부터 넌 항상 네 할 말만 하더라"며 "그런 표정으로 사람 의심하지 마"고 일침했다. 이어 지소현은 고은택에게 백호랑의 인수인계를 부탁했다.

백호랑은 익명 저격수와 메시지로 싸웠다. 익명 저격수는 "너무 쫄지 마라"며 다음 사연을 기대하라고 했다. 백호랑은 고은택에게 인수인계를 받으며 가까워졌다. 그러나 고은택은 곧 아버지와 마주쳤고, 또다시 말싸움을 했다.

고은택은 도우재(노종현 분)과 함께 자신에게 연락온 김유신(최병찬 분)을 만나 밥을 먹었다. 도우재는 약속대로 강재이(연우 분)을 만나러 갔지만, 강재이는 도우재가 자신의 기분을 맞춰주려 참는 모습에 답답함을 느꼈다. 두 사람은 서로 "내가 더 눈치 본다"며 싸웠다.

김유신은 지소현이 온다는 말에 고은택과 함께 도서관에 갔다. 고은택은 백호랑 혼자 밥을 먹는다는 김유신의 말에 백호랑을 만나러 나갔다. 그는 백호랑과 식사하며 "다음에 또 혼자 먹을 때 나 불러라. 나도 혼자 먹는 거 해봐서 안다"고 말했다.

이어 고은택은 자신을 낮춰 말하는 백호랑의 편을 들어줬다. 이때 도착한 익명 저격수의 메시지에 백호랑은 고은택에게 사실을 밝히려 했지만, 포기했다. 고은택은 "너 그러는 거 안 어울린다. 그냥 하던 대로 해라. 그게 제일 너답다"고 했다.

백호랑의 부모님은 백호랑의 생일을 축하해 주던 중, 일찍 나가게 되었다. 백호랑은 이어 학생회와의 신경전에서 토크 진행을 맡을 거라고 말했고, 이를 언급하는 저격수를 보고 그가 학생회거나 방송부임을 알아냈다.

이어 백호랑은 점심 방송 중 강재이의 사연을 읽고 즉흥적으로 충고를 날렸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호랑과 지소현은 각자 도우재와 강재이에 이입했다. 도우재는 강재이에게 "서로 너무 달라서 좋아했는데 그것 때문에 우리 너무 힘들었다"며 이별을 고했다.

백호랑은 고은택과 방송 테스트로 무전을 나눴다. 이어 고은택은 백호랑에게 무전으로 가방 속에 선물이 있음을 알렸다. 백호랑은 '생일'이라는 단어를 듣고 패닉을 겪었고, 고은택은 "너 괜찮냐"고 물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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