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코로나19 검사받는 강릉 시민들 |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30대 A씨가 지난달 30일 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A씨 가족인 60대 B씨와 C씨도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강릉시 누적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다.
시 보건당국은 A씨가 타지역을 방문한 게 이번 감염과 관련 있는지를 비롯해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A씨가 지난달 22∼30일 들렀던 모 새마을금고 본점 방문자와 같은 달 23∼27일 실시된 새마을금고 대의원 선거 투표자들은 전원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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