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델 교수는 오늘부터 나흘 동안 화상회의 형태로 진행되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의 대담자로 나와 이같이 밝혔습니다.
샌델 교수는 '아메리칸드림'을 믿는 미국인과 달리 한국인은 서민층에서 사회적 상승이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불평등과 불균형 문제를 인식해야 경제와 사회를 개혁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코로나 유행으로 부의 불평등이 커졌다며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지지 않게 됐다고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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