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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감귤연합회는 감귤데이인 1일 농협 제주지역본부에서 2020 감귤데이 기념 사랑의 감귤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사랑의 감귤 10㎏ 1201상자를 전달했다.
대한적신자사는 이를 코로나19 방역과 환자 치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감귤데이는 ‘12월의 1등 국민 과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기획판매전을 비롯해 사랑의 감귤 전달식이 마련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변대근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김성범 제주감귤연합회장, 전병화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회장. 2020.12.1 [농협 제주지역본부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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