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명령 대상이었던 독일 베를린의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영구 설치 논의가 시작됩니다.
베를린시 미테구의회는 현지시간 1일 전체회의를 열고 평화의 소녀상 영구설치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결의안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철거명령을 철회하고 당초 내년 8월 14일이었던 설치기한을 내년 9월 말까지로 6주 연장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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