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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2일 그라운드X의 자회사 그라운드원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후 3시 회사 클라우드 기반 문서관리 시스템에 외부인이 접속해 업무용 파일을 탈취했다.
해당 파일에는 업무용 협력사 관련 연락처 2000여개의 성명,이메일,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포함됐다.
그라운드원은 관계법령에 따라 유관 기관에 신고하고 해당 계정 접속차단, 내부 보안 강화, IP 통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의 조치를 취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출사건은 '클레이튼',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클립' 등과는 관련이 없다"면서 "향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 보호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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