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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여야, 558조 예산안 처리 본회의 오후 7시 이후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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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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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55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2일 오후 2시에서 오후 7시 이후로 지연될 예정이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오후 1시20분 예정이던 의원총회도 오후 6시20분으로 미뤄졌다.

예결위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1일) 저녁부터 시작된 기획재정부와 여야 예결위 간사 간 증액사업 추가 논의가 이날 오전 3시까지 진행됐고, 기재부의 자체 실무 조정 작업이 오전 6시까지 이어졌다.

당초 오전 3시 예상됐던 기재부의 시트 작업(예산명세서 작성)이 오전 6시로 밀리면서 본회의 시간도 늦춰지게 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와 법사위를 통과된 법안들도 상정될 예정이다.
serendipit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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